[솜솜일기] 슬개골 탈구 증상,, 수술을 진행하다.
두 살쯤 되던 때였나,산책 나가려는데 갑자기 뒷다리를 들고 절뚝이는 모습을 봤다.처음엔 단순한 일시적 통증인가 했는데,병원에 다녀오고 나서야 슬개골 탈구 2기라는 진단을 받다.일단은 수술 없이 지켜보자고 해서생활 루틴을 조심스럽게 유지했고,그 뒤로는 통증 없이 꽤 잘 지냈다.그래서 솔직히 ‘괜찮아졌나?’ 싶었던 시기도 있었다.1년쯤 지나 건강검진을 다시 받았는데이번엔 한쪽 다리가 3기까지 진행됐다는 말을 들었다.게다가 슬개골이 계속 빠진 상태로 고정돼 있다는 얘기에 조금 멍해졌던 것 같다.그때부터는 강아지가 뛰는 모습, 앉는 자세, 하나하나가 다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.그래서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.아기때 부터 넣어놓은 보험이 있어보험비 청구가 가능하니 최대한 빨리 진행했다.그리고,,,사실 결정엔 한 ..
더보기